[제주도 고향 제주] 갈치조림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숙소 근처에 있는 구글평점 4.5점에 해당하는 고향제주에 다녀왔습니다.

후기에는 갈치조림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을 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사진과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손님이 많이 없었습니다.

제주도 맛집은 웨이팅이 1-2시간씩 걸리는데 저희는 첫손님으로 바로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기와 함께 다니는 가족들은 맛집은 못다니는거 아시죠? ㅠㅠ

 

 

 

고향제주의 장점은 서귀포산 갈치로 요리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칼칼하고 매콤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런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입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지만 오래된 느낌이 있었습니다.

자리가 넓어서 단체 손님이 오기 좋은곳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치는 제주산이라서 좋았고 고등어가 노르웨이산이라 놀랐습니다.

김치는 국내산이라 좋았지만 고춧가루가 중국산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른곳도 고춧가루는 중국산을 많이 쓰더라구요.

 

 

 

 

사진이 초점이 흔들렸네요.

소자를 시켰고 갈치도 2명에서 배부르게 먹을만큼 나왔습니다.

졸여먹는 스타일이라 계속 켜두시면 무에 양념이 배어서 좋았습니다.

맛은 무난했으며 매워서 좀 혼났습니다 ㅜㅜ

신라면 맵기보다 더 맵고 불닭보다는 덜 매운 수준입니다.

 

 

 

인상에 남는 것은 미역국입니다.

미역국이 저는 제일 맛있더라구요.

 

 

 

제주 막걸리와 술을 판매하고 있으니 같이 먹어도 좋을것 같았어요.

 

 

 

 

간식이 필요하신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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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JW 메리어트에서 가까우며 웨이팅 없이 바로 밥먹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다만 맵기 때문에 매운걸 못드시는 분들은 추천을 안드리며 맛은 보통입니다.

갈치조림을 크게 기대하시는 분들은 다른가게를 찾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