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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제주 숙소 추천] 아기와 함께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 내돈내산 꿀팁포함

by 든든아빠 2025. 4. 21.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5성급 호텔 JW 메리어트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3박 4일동안 묶어서 왠만큼은 다 돌아다니고 보았답니다 :))

1박에 80만원이 넘어서 서비스나 시설이 최고였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위치는 제주올레길 7코스에 있어서 절경을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바닷가를 보면 새끼 범섬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이쁩니다 :))

경관이 명품입니다.

단점은 뒤에 공동묘지가 위치한다는 점이며 실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로비로 올라가면 웰컴티를 주십니다.

앉아서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덤으로 바닷가까지 잘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스탠다드 방으로 배정을 받고 내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내부에는 얼음메이커와 캡슐 커피메이커 전기포트가 있습니다.

그 밑에 서랍을 열면 차와 커피캡슐이 있습니다.

커피도 괜찮고 차가 맛있었습니다.

 

 

 

 

침대는 말할 필요없이 편안하고 푹신했습니다.

집에서도 쓰고 싶더라구요 너무 좋았습니다.

가습기, 애기침대, 침대가드 요청해서 설치가 미리 되어있었습니다.

※ 가습기 사용시 물을 새로 받으셔서 사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꿀팁]

 

 

 

 

웰컴 천혜향이 올려져있어서 좋았습니다.

맛은 별로 달지는 않았지만 ㅜㅜ

침대 옆에는 불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들어오시면 안내해주시는 분이 전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십니다.

TV에는 호텔 시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 호텔의 명상과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으시면 호텔예약을 하면서 같이 예약을 해야합니다.(꿀팁)

 

 

 

침대 맞은편에는 손을 씻을 수 있고 유팡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냄새도 너무 좋고 불가리 제품을 사용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손 세정제, 로션이 불가리제품이였습니다.

그리고 여기 물이 너무 좋아서 욕조에서 반신욕 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소금이랑 티백을 쓰시면 더욱 만족도가 높으실거에요 :))

마지막으로 복도에는 이쁜 그림이 여러개 있어 찍어서 올렸습니다.

 

 

 

 

3층 식당의 바깥에 본 뷰입니다.

지평선이 보여서 너무 이쁘죠 ㅎㅎ 

자연경관은 정말 최고입니다.

 

 

 

 

라운지는 6층에 있습니다.

라운지에서 밖을 보는뷰도 이쁘고 음료 가격도 올렸습니다.

케이크 가격도 비싸지만 이쁘더라구요.

 

 

 

 

JW 메리어트는 키즈룸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48개월 이상이 되면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희는 자율시간대 11시부터 3시까지 가능해서 방문해서 놀았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돌이 안지난 아기는 3박 4일로 묶었는데 2박 3일만 묵는걸 추천드립니다.

침대위에서 계속 노는걸 힘들어 하더라구요.

 

 

 

키즈존에는 닌텐도도 있어서 좋았어요.

플라스틱 공으로 놀 수 있는 풀장도 있었고 자석으로 놀 수 있는것도 있었어요.

 

 

 

 

JW에는 인피니티 수영장이 있어서 뷰가 너무 좋답니다.

다만 4월달에는 풀장에서 놀다가 나오면 너무 추워서 아기가 있는 집에는 비추입니다.

탈의실에서 탈의하고 가셔도 좋아요.

 

 

 

날씨가 흐려서 멀리 보이지는 않지만 직접 눈으로 보면 경관이 좋습니다.

제주도에서 꼭 1번은 방문하는걸 추천드려요.

 

 

 

 

댄싱두루미에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답니다.

뷰가 좋으니 시간이 되면 댄싱두루미만 오셔서 놀다가셔도 좋을것 같아요.

빵 사진은 없지만 다양한 빵도 있답니다. 날씨 좋은날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를 강력 추천합니다.

비싼 가격이지만 친절한 서비스에 호화로운 시설까지 대부분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숙박이 부담스러우신분들은 댄싱두루미에 와서 차도 마시면서 밖을 구경해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조식은 다음편에 공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