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에서 펜션같은곳에 머물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래서 방문한곳이 바로 제주를 그리다 - 조천점입니다.
이곳의 장점은 주변이 조용하다는 점입니다.
시내에서 떨어져서 조용히 있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주차는 담벼락에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바닥이 있는곳을 골랐고
이호를 선택했습니다.
아기랑 한 침대에서 3명이 자는것이 불편하여 일호에서 머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경사가 없어 캐리어를 갖고 올라오는게 힘들었습니다 ㅠ
방은 너무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작지도 않은 느낌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했으며 나무 집이라서 뭔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꾸민것도 좋았습니다.
냉장고와 휴지통도 있고 드라이기도 있습니다.
바닥은 카페트같은걸로 되어있어서 아기가 기어다니기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깔끔한 매트를 원하시는 분들은 별로일수 있습니다.
산 중턱에 있다보니 4월 중순인데도 밤에는 추웠습니다.
5월달은 넘어서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리며 산에 있다보니 벌레가 많은 점은 단점입니다.
그래도 주인분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여기는 차가 없으면 오기가 힘든곳이기에 차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먹거리가 잘 없어서 미리 사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주도에서 조용하게 보내고 싶은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숙소입니다.
숙소만의 감성이 충분히 있으며 주인분도 친절하십니다.
가급적 따뜻하고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에 방문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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