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를 하시다 보면 밥을 만들어 먹을 시간도 거의 없는 데다가
먹는 시간도 부족해서 5분 안에 후다닥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콩국수를 좋아해서 유명한 콩국수 집에 가서 콩국수를 먹는 걸 좋아하는데요.
가끔씩 그 맛이 너무 생각나서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는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최대한 비슷한 맛이 나게 만들어보았어요.
너무 맛있어 보이죠 만드는데 10분 정도면 가능하답니다.
실제로 면 삶는 시간만 걸려서 마치 라면 만드는 것만큼 간단하답니다.
그럼 레시피 시작합니다!
먼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면을 삶아 줍니다.
저는 기다란 면을 한 번에 삶을 수 있는 보통 프라이팬에 면을 삶습니다.
우선 프라이팬에 물이 면이 잠길 정도로 넣고 중불로 올립니다.
강불로 올리셔도 돼요.
다음으로는 면을 꺼내서 미리 먹을 만큼 계량합니다.
저는 2인분이 맞아서 봉지에 2인분에 맞춰 면을 꺼내놓습니다.
왼쪽 아래에 보시면 면을 동글게 잡아서 저 선에 맞추면 됩니다.
제가 그리고 먹는 면은 샘표 현미 쌀 소면 800g입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쌀을 선택해서 밀가루를 싫어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그리고 현미가 들어가서 더 영양가 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장점은 현미와 쌀이 들어가서 건강하게 면을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유명 식당에서 먹는 맛만큼은 안 나옵니다. 식당은 보통 밀가루 소면을 쓰거나 옥수수면을 섞어 쓰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맛은 조금 떨어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는 건 아니고 약간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저는 이 제품 적응하니 이 제품만 먹어요!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줍니다.
면은 대략 4-5분 정도 삶는데 시간을 정하기보다 중간중간 면을 먹어보면 어느 정도 익었다는 식감이 있습니다.
덜 익으면 밀가루 맛 같은 게 나고 잘 익으면 미끄덩하게 쑥 면이 잘립니다.
그때쯤에 불을 끄고 면을 냉수에 씻어주시면 됩니다!
끓었을 때 면을 먹어보면 약간 물렁한 것 같다가도
찬물에 씻으면 다시 쫄깃해진답니다.
그래도 너무 많이 삶는 건 비추에요!
흐물렁 거려서 식감이 별로더라고요.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털어줍니다.
면기 그릇에 면을 담아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콩국수에 가장 중요한 콩물인데요.
예전에는 직접 콩물을 직접 만들어 먹으려고 했는데 육아하면서 콩물을 만들어 먹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ㅎㅎ
그래서 식당에서 콩물만 사서 먹고는 했었는데요.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없는 방법을 찾다가 컬리에서 괜찮은 콩물을 발견했어요.
지금까지 마트에서 파는 콩물부터 다양한 사이트에서 콩물을 마셔보았습니다.
저는 오아시스 제품이랑 컬리 제품이 제일 나았습니다.
컬리 제품은 보다 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나서 추천드리게 되었습니다. ^^
바로 김구원 매일 마시는 국산 콩물 제품입니다.
1L 제품이고 5,800원에 구매했습니다.
아까 만들어 놓았던 면에다가 그대로 부어주시면 됩니다.
시원하게 드시고 싶으면 냉장고에 계속 보관했다가 마지막에 드실 때만 부어주시면 됩니다!
게다가 그냥 콩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컵에 담아서 전자레인지 살짝 돌려주면 따뜻한 콩물이 됩니다.
보시면 당류는 거의 없기 때문에 달지 않은 제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ㅎㅎ
하지만 콩국수는 달달해야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설탕이나 스테비아 뿌려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소금만 뿌려서 먹는답니다.
저는 콩물을 많이 붓는 거보다 자박자박하게 부어서 약간 비빔같이 먹는 걸 좋아합니다 ㅎㅎ
위에는 통깨와 소금만 뿌리면 끝입니다.
비주얼을 생각하면 오이도 올리면 좋지만 저는 귀찮아서 패스합니다.
콩물맛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ㅎㅎ
실제로 익숙해지면 만드는데 5-10분이면 된답니다.
이제 여름도 다가오는데 여름에는 냉콩국수 너무 좋잖아요.
취향에 따라 얼음도 올리면 맛있습니다.
다들 맛있는 콩국수 드세요!!
구매링크
콩물: https://www.kurly.com/goods/1000504438
샘표 소면: https://link.coupang.com/a/cjtuZ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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