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계란밥 레시피] 간단하게 먹기 좋은 맛있는 간장계란밥!

안녕하세요

다들 간장계란밥은 자취할 때부터 결혼생활에서도 꾸준히 먹는 음식이시죠 ㅎㅎ

 

아침이나 아점으로 밥은 먹어야하는데 뭔가 만들어 먹기 귀찮은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을때 제가 만들어 먹는 간장계란밥입니다.

 

단순히 계란후라이에 간장, 참기름을 넣는 게 아니라 대파도 넣고 해서 좀 맛있게 만들어보았습니다.

확실히 그냥 간장계란밥 보다는 맛있어서 추천해요!

레시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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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품 간장계란밥입니다 :))

재료는 계란 2알, 대파, 당근약간, 마늘 1스푼 간장 2스푼, 물 2스푼입니다.

 

그럼 만드는 방법 시작합니다.

먼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줍니다.

밥숟가락으로 1-2숟갈 넣습니다.

 

 

 

다음으로는 다진 파를 넣어줄 예정입니다.

저는 대파 1대를 전부 넣지 않고 흰 쪽 부분만 반으로 갈라 넣었습니다.

 

 

 

대파를 다진 후에 그대로 프라이팬에 넣어줍니다.

불 세기는 약불로 해서 파기름을 내는 게 핵심 포인트입니다.

 

 

 

다음으로는 다진 마늘 1스푼 정도를 넣어줍니다.

당근도 채썰어 놓았던 것을 저는 보관하는데 약간만 색감이 날 정도로 넣어줍니다!

파기름을 내면서 마늘이랑 당근도 넣어주시면 된다고 보면 됩니다.

 

 

 

 

어느 정도 파기름 냄새가 올라오고 지글지글 재료가 볶아졌으면 재료를 넓게 펼치고 계란 2개를 넣습니다.

기호에 따라 1알만 넣어도 됩니다.

 

 

 

계란 넣고 다음으로는 간장 2스푼과 물 2스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럼 지글지글하면서 연기가 날텐 데요.

 그때 프라이팬 뚜껑을 덮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맵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청양고추를 약간 넣으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간장계란밥의 약간 느끼한 맛을 잡는 역할을 한답니다.

저는 페페론치노 1알 넣어서 먹으니 맛있었어요 :)

 

 

 

1분에서 2분 정도 팬을 덮고 있으면 계란이 촉촉해집니다.

이건 몇 번 해보시면 감이 오실 겁니다 :)

 

 

다음으로는 밥 위에 올려줍니다.

저는 계란을 터트려서 비벼먹을 거라서 완숙으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위에 촥촥 올려주면 끝입니다.

사실 후추는 안 뿌려도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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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평범한 간장계란밥이 지겨워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레시피입니다.

저는 이 레시피로 먹는 순간부터는 그냥 간장계란밥은 먹지도 않습니다 ㅎㅎ 부작용이겠죠?

들이는 노력에 비해 맛이 괜찮으니 1번쯤은 꼭 시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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