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카페추천] 카페 프라나 | 유리속 온실 같은 따뜻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꼭 들려보세요.

안녕하세요.

남원 실상사를 방문하고 너무 멋진 카페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카페 프라나입니다.

 

 

 

간판은 플래닛 커피라고 되어있는데 네이버에는 프라나 카페라고 되어있습니다.

외관도 이쁘지 않나요 ㅎㅎ 확실히 세련된 느낌이 있습니다.

 

 

 

여기 사장님은 자격증이 전통차 관련이 있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커피 관련해서도 인증서 같은 게 있어서 뭔가 믿고 마실 수 있었습니다.

 

 

 

카페 들어가서 보이는 뷰입니다.

전체적으로 우드 콘셉트이고 식물이 중간중간 위치해 있으며 통유리라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식물들이 종류별로 이쁘게 자라 있어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디카페인 음료가 가능하고 

따뜻한 오미자차와 생강차를 주문하였습니다.

 

 

 

 

오레오 쿠키, 연유 쿠키 등도 있으니 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바깥쪽 창문에 앉았는데 앞에 보이는 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내려오는 산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ㅎㅎ

 

그리고 차도 맛있었습니다.

너무 달거나 맵지 않고 누구나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가게 안에는 신기하게 이쁜 식물이 많았습니다.

다들 마른 게 거의 없고 이쁘게 잘 자라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관리를 잘하시는 것 같아서 그런 것 같은데 특히 몬스테라가 너무 이쁘더라고요.

 

 

 

매주 마지막 토요일 재즈 공연하는 공간도 있었어요.

입구에서 오른쪽에 있는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그 안에는 빔 프로젝트도 있더라고요.

사장님이 국악에 관심이 많으신 분 같았어요!

 

 

 

 

엽서를 파는 곳도 있었는데 지리산 이쁜 풍경을 찍은 엽서예요.

확실히 감성도 너무 좋고 색감도 좋아서 힐링했네요.

 

 

 

2층에는 별도의 공간이 있어서 조용하게 대화하고 싶은 분들은 여기 이용해도 좋으실 것 같아요.

 

 

 

 

카페 안쪽으로도 이렇게 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책도 중간중간 있으니 커피 마시면서 보기 좋겠더라고요.

 

 

 

 

우드우드 한 게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ㅎㅎ

저는 뭔가 마음이 편해서 좋았답니다.

 

 

---

 

결론

 

따뜻하고 온화한 카페를 찾는다면 프라나 카페를 추천합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차도 맛있으니 실상사를 들리고 오시는 것도 추천해요 :)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백일리 484-9 카페 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