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식물쓰레기로 고통받고 계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광고글이 아닌 저의 실제 사용후기를 알려드릴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나가고 버리는게 너무 번거로운데요. 저는 푸드타파 미생물 분쇄 음식물 처리기를 씀으로서 이 문제를 해결했답니다.
먼저 음식물 처리기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하겠습니다.
저는 미생물 분쇄 음식물 처리기로 입양했습니다.
미생물 분쇄 음식물 처리기란?
푸드타파 미생물 분쇄 음식물 처리기는 씽크대에 음식물을 넣고 갈아서 하단 본체로 음식물이 내려가 거기서 미생물들이 음식물을 발효해서 하수구로 내보내는 제품입니다.
쉽게 말하면 씽크대에서 갈고 그게 미생물 분쇄기 통에 들어가 액상으로 진행된 뒤에 하수구로 나가는 형태이죠!
그래서 음식물을 씽크대에 넣고 믹서기 같은걸로 막 분쇄를 시킨답니다.
분쇄 시키는데 소음은 당연히 발생이 됩니다.
푸드타파의 경우에는 40DB이 나오고 타사 휴xx 경우에는 70DB이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생물에 의해서 음식물이 분해되었을때 건더기가 많이 나가는 제품이 있고 적게 나가는 제품이 있습니다.
하수구 막힘을 생각하신다면 건더기가 많이 분해되고 액체 형태로 하수구로 나가는 제품을 사셔야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소리가 엄청 크지도 않으면서 시간도 20-30초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푸드타파 브랜드 소개
푸드타파 브랜드는 문제없는 음식물 처리기를 만들기 위해서 본질인 미생물을 연구한 기업입니다.
음식물처리기를 직접 연구, 설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처리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미생물인데요.
세계에서 유일한 "친환경 메밀껍질 담체"에서 분해되어 완전한 액상을 만드는 제품이랍니다.
저도 처음에는 푸드타파라는 브랜드는 생소했어요.
네이버 미생물 분쇄형 음식물처리기 카페에 들어가서 보니 싱xxx, 휴xx, 푸드타파 등등이 있더라구요.
여러가지 제품을 비교해보고 가격, 성능, 장점을 보고 푸드타파로 선택했습니다.
푸드타파 음식물 처리기 장점
타 브랜드보다 뛰어난 점을 소개하려고 해요.
먼저 하수구 막힘의 리뷰가 거의 없었습니다
어떤 제품들은 미생물이 분쇄되고 난 뒤 건더기가 하수구에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푸드 타파의 경우에는 상향배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서 액상화 된 상태에서 배출하기 때문에 하수구 막힘에 대한 우려가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후기를 보더라도 하수구 막힘에 대한 언급은 못 찾았습니다. ^^
하수구가 막히는게 제일 최악일거라 생각해서 이 요소를 1순위로 잡앗습니다.
푸드타파는 국내 상향식 배출 특허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음이 적다는 점입니다.
아기가 있는 집은 소음이 크면 밤에 돌리기가 무서울 것 같더라구요.
낮에 아기가 자더라도 소리가 크면 애기가 깰 수 있으니 최대한 조용한 제품을 찾고 싶었어요.
푸드타파 음식물 처리기는 40DB 수준으로 냉장고 수준의 저소음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음식물이 별로 없을때는 조금 조용한 편이지만 음식물이 들어 있는 경우에는 초반에 음식물이 갈릴 때 소음이 좀 있었습니다.
음식물이 하나도 없을 때 갈릴 때에는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데?? 싶다가 음식물이 있을 때는 조금 놀랐답니다 ㅎㅎ
이것도 초저소음 모터를 사용해서 그렇다고 해요.
타 브랜드는 70DB로 기록한 제품이 있답니다.(휴xx) 이 제품을 샀으면 좀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동 물 분사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어요.
타사의 제품을 보면 음식물 처리기가 작동할 때 수돗물을 틀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요
푸드타파 음식물 처리기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물이 배급되기 때문에 화살표에 맞춰서 놓아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물을 분사하여 안쪽을 청소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넘 맘에 들었어요 ^^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도 홈페이지에 가면 130만원대에 판매를 하는데요.
브랜드마다 다르겠지만 비싼곳은 140만원도 하더라구요.
저는 최대한 비용을 줄이고 싶었고 푸드타파 이벤트를 이용해서 117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마음에 들었던 음식물처리기 하이브리드 제품이였답니다.
마지막으로 자동 온도 조절 장치가 마음에 들었어요.
미생물이 활동하기 좋은 온도는 30-40도라고 하는데요.
자동 온도 장치가 있어서 장시간 집을 비우고 가더라도 오래도록 살아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푸드타파 음식물 처리기의 경우에는 1달까지 집을 비우고 나가도 미생물이 살아있으니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크게 걱정 안하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미생물 분해 효율도 올려주니 참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푸드타파 음식물 처리기의 단점
실제 사용리뷰를 살펴 보면서 음식물 처리기 안쪽의 음식물이 갈리는 판이 있는데 고장이 나는 경우 이 판만 교체가 안되는 점입니다.
오래 쓰게 되면 이 부분이 음식물 때문에 조금씩 색이 노랗게 변질이 되더라구요.
이 경우 칫솔로 식초랑 구연산으로 섞어서 청소를 해줘야하는데 다른 제품의 경우에는 이 판만 교체가 가능해서 깨끗하게 사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물빠짐 테스트도 하시고 가셔서 좋더라구요.
두번째로는 싱크대에 넣는 부분이 플라스틱이 있는 부분입니다.
요즘은 이 부분까지 올 스테인리스로 제품이 출시됩니다.
푸드타파는 다행히 흰색이 아니고 검은색이라 오염에는 괜찮을것 같은데 요즘 트렌드에 맞게 스테인리스로 맞춰줬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적인 측면에서 플라스틱이 더 저렴하니 그렇게 사용을 한걸로 판단 됩니다.
설치과정
기사님이랑 날짜를 잡고 저는 주말에 설치를 했습니다.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제품은 3일에서 5일정도 주문하고 나면 택배로 도착을 합니다
정수기를 설치하고 음식물 처리기를 설치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음식물 처리기를 먼저 설치하고 설치를 했는데 고생을 좀 했습니다.
배관도 꼼꼼하게 테이프도 바르고 마무리도 잘 해주셨습니다.
설치 전에 사진으로 보내셔서 설치 가능하신지 살펴 보셔야합니다.
싱크대 하부가 작은곳은 설치가 불가능하고 반품비용이 발생하니 꼭 설치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설치가 끝나면 사용방법도 알려주신답니다.
그리고 푸드타파의 음식물 처리기의 경우에는 본체가 큰 편입니다.
장점은 많은 양의 음식물을 분해할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으로는 설치하는 장소가 좁으면 설치가 안되는 점입니다.
1일 처리 가능한 양 및 넣으면 안되는 것들
1일 처리 가능한 양은 1kg-2kg 입니다.
저는 기사님에게 1kg를 들었는데 2kg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냉면 2-3세 그릇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넣으면 안되는 것들은 주로 딱딱한 껍질입니다.
복숭아뼈, 생선 굵은 뼈, 파인애플 껍데기, 조개 껍데기, 닭뼈와 같이 분쇄하기 힘든것들입니다.
그리고 기름진 국물은 싱크대에 버리고 건더기를 음식물 처리기에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전분이 많은 것들도 추천하지는 않으시더라구요!
총평
푸드타파 음식물 처리기는 하이브리드 형식의 제품으로 음식물 분쇄 + 미생물 분해의 원리로 액상을 하수구에 배출하는 제품입니다.
하수구가 막힐 우려가 적고 온도 조절 장치가 있어 미생물 분해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름철에 초파리가 덜 생겨서 좋고 음식물 쓰레기를 비우러 자주 나가지 않아도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엄청 많이 줄어서 좋습니다.
비록 100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처음에는 고민을 많이 했지만 오랫동안 사용을 한다면 충분히 돈 값을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생물은 3년분을 제공하기 때문에 3년동안은 추가로 돈 나갈것도 없습니다 ㅎㅎ
정말 고민에 고민의 끝을 내려 선택한 푸드타파 제품입니다.
여러가지 실제 후기를 살펴보셔서 제품 선택을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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