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아이와 갈만한 곳] 서귀포 치유의 숲 |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

안녕하세요.

아이와 함께 숲속을 거닐고 싶은데 오름은 부담스러운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은곳이 있습니다.

바론 서귀포 치유의 숲입니다.

 

 

서귀포에서 한라산 자연휴양림도 가봤지만 치유의 숲이 더 마음에 들어서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있지만 입장료가 있는 만큼 관리가 더 잘되어 있어서 제 스타일이였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찾아가는걸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가 제가 마음에 드는곳이 100대 명품숲인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보는 눈이 다들 비슷한가봐요 ㅎㅎ

 

 

 

 

서귀포 치유의 숲은 곶자왈보다는 훨씬 큰것 같았어요.

체험프로그램도 있고 오디오 가이드도 있어서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유모차로 갈 수 있는 데크가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주차장도 큰 편이라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가급적 바람이 많이 불지않고 따뜻한 날 방문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아기가 추워하면 안되니까요! 

성인이라면 비오고 다음날도 좋을것 같아요.

 

 

 

여기는 하루 600명 입장으로 제한을 둬서 미리 예약하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평일날 방문해서 그런지 예약안하고도 들어갔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음식물은 반입 금지에요!

 

 

 

그냥 걷기만 하는거면 성인은 천원이며 자동차 주차비도 내셔야합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고싶더라구요.

 

 

 

 

들어가면 입구에 설명해주시는 분이 있는데 이쪽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데크가 잘 되어있어서 유모차 밀기 너무 좋았어요.

 

 

 

올라가는 방법은 갈림길마다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ㅎㅎ

맨발 치유의 숲도 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어요.

무엇보다 깨끗한 공기에 관리가 잘 된 나무에 새소리를 들으니 힐링이였습니다.

 

 

 

저희는 시간이 되는만큼 올라갔다가 내려왔는데요.

따뜻한 햇살에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새소리를 들으니 너무 좋아서 또 오고 싶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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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서귀포 숲속을 가고싶은분께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곶자왈보다 여기가 더 좋았습니다.

다들 힐링하세요!